[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3일 경기선행에 대한 불안감으로 매도 선행하면서 혼조세로 개장했다.
다만 기술주에는 당국의 지원책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일부 들어오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56 포인트, 0.09% 하락한 3894.1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46 포인트, 0.03% 오른 1만3071.16으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7.71 포인트, 0.25% 상승한 3078.86으로 장을 열었다.
은행주와 보험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양조주와 석유 관련주도 내리고 있다.
중국은행은 0.53%, 건설은행 0.63%, 싱예은행 0.05%, 난징은행 0.67%, 교통은행 0.92%, 중국인수보험 1.16%, 중국핑안보험 0.48%, 신화보험 0.66%, 인민보험 0.60%, 타이핑 보험 0.98%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0.53%, 우량예 0.66%, 중국석유화공 0.67%, 중국석유천연가스 0.80%, 헝루이 의약 0.41%, 중국교통건설 0.70% 내리고 있다.
반면 증권주와 금광주, 소프트웨어 개발주, 반도체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광파증권이 0.05%, 중타이 증권 1.22%, 중신건설 1.23%, 싱예증권 0.58%, 화안증권 0.27%, 궈터우 0.27% 오르고 있다.
한우지는 0.52%, 베이팡 화촹 0.38%, 중웨이 0.42%, 시뎬 HD 0.99%, 쯔진광업 0.13%, 거리전기 0.46%, 징둥팡 1.80%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1시19분(한국시간 낮 12시19분) 시점에는 4.77 포인트, 0.12% 내려간 3892.94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1시21분 시점에 35.14 포인트, 0.27% 밀린 1만3021.56으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 역시 오전 11시22분 시점에 3051.83로 19.32 포인트, 0.6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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