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연(오른쪽)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지난 2일 경기 평택 원익IPS 본사를 찾아 안태혁 원익IPS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제공] |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지난 2일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으로 경기 평택의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인 원익IPS[240810]를 찾았다고 수출입은행이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하는 세계 3대 인공지능(AI) 강국 비전에 발맞춰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황 행장의 의지가 담긴 행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황 행장은 "AI 산업을 우리 경제 핵심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도록 금융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중소·중견기업이 첨단전략산업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올해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전략산업에 총 8조원을 지원 중이며, 내년에 8조5천억원으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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