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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세계 장애인의 날 맞아 새로운 캠페인 선봬

파이낸셜뉴스 최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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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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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애플이 세계 장애인의 날(IDPD)을 맞아 새로운 캠페인 '디자인드 포 에브리 스튜던트(Designed for Every Student)'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접근성의 의미를 돌아보고 손쉬운 사용 기능을 소개하는 뮤지컬 테마의 새로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2년 Apple의 접근성 단편 영화 'The Greatest'로 에미상을 수상한 킴 게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토니상 수상 작곡가 팀 민친이 음악을 제작했고 전 세계 다양한 청각·신체장애 학생들이 참여했다.

영상은 'remarkable(특별한)이라는 단어는 누구에게나 해당된다'는 메시지를 담아 전 세계 장애 학생들이 애플 제품과 손쉬운 사용 기능을 활용해 대학 생활을 주체적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손쉬운 사용 기능은 모든 기기에 기본적으로 탑재돼 있어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장애 학생들의 학습과 일상 활동을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애플이 손쉬운 사용 기능을 도입한 지 40주년이 되는 해다. 애플은 손쉬운 사용을 핵심 가치로 삼고 미국 장애인법(ADA) 제정보다 5년 앞선 1985년에 관련 전담 부서를 최초로 설립했다. 손쉬운 사용 기능은 △보이스오버 △확대기 △점자 접근 △손쉬운 사용 읽기 도구 △소리 및 이름 인식 등으로 다양한 장애 유형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추후 한국어 버전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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