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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중심으로 하루만에 상승…비트코인 7% 반등

아시아투데이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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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추가 투자 소식에 8% 급등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로이터 연합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모습./로이터 연합



아시아투데이 이정은 기자 =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5.13포인트(0.39%) 오른 4만 7474.4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74포인트(0.25%) 상승한 6829.37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37.75포인트(0.59%) 오른 2만 3413.67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주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종목이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애플과 엔비디아 등 빅테크가 1% 가량 오르며 증시를 밀어 올렸다.

인텔은 말레이시아 제조 시설 확대를 위해 2억 달러(약 2840억원)를 추가 투자한다는 소식에 8.65% 급등하며 52주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날 급락했던 비트코인이 회복하며 위험 선호 심리도 회복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 중 한 때 7%까지 상승하며 하락분 일부를 만회했다.


보잉은 내년 737과 787 인도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약 10%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기술, 통신서비스, 산업 부문이 상승했고 에너지는 1,28% 하락했다.

웰스파고인베스트먼트의 더그 비스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연준 정책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경기 침체 우려를 넘어 내년 하반기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12월은 계절적 요인도 주식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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