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3 °
OSEN 언론사 이미지

하정우, ‘케빈오♥’ 임신설 공효진과 아침 먹는 사이(‘전현무계획3’)

OSEN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OSEN=강서정 기자] 하정우와 김동욱이 ‘전현무계획3’를 통해 먹방 예능에 첫 도전한다.

오는 5일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 8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특급 먹친구’ 하정우-김동욱과 함께 아주 특별한 ‘서울의 밤’ 먹트립에 나선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서울 남산에 뜬 전현무는 “오늘은 ‘먹친구’가 바로 나온다”며 “한 분은 ‘1억 배우’, 또 다른 한분은 ‘프린스’!”라고 묘하게 과한 힌트를 던져 곽튜브를 혼란에 빠뜨린다. 같은 시각, ‘먹브로’와의 만남 장소로 이동하던 김동욱은 “나 이런 거 처음 해봐. 첫 예능을 형이랑 할 줄은 몰랐네”라며 설레어 하지만, 하정우는 특유의 낮고 담담한 목소리로 “밥은 먹고 왔니?”라고 차분히 물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직후 김동욱은 “한 끼도 안 먹고 왔다”고 답하고, 하정우는 “나는 아침에 (공)효진이랑 먹었어”라고 받아쳐 웃음과 함께 ‘배우 라인’ 친분도 과시한다.


이때, 멀리서 전현무-곽튜브가 모습을 드러내고, 하정우는 안대를 한 곽튜브의 모습에 “눈 가리고 고생하네”라고 안쓰러워한다. 반면 김동욱은 “(90년대) H.O.T. 패션 같은데…”라고 진지하게 촌철살인 멘트를 던진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하찮은 듯 치명적인 수다가 은은한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곽튜브는 “반갑습니다. 오달수님, 이정재님!”이라고 인사해 하정우-김동욱을 당황케 한다. 뒤이어 안대를 벗은 곽튜브는 얼굴까지 새빨개진 채 “죄송합니다”를 연발한다. 대환장 케미 속, 전현무는 “드시고 싶은 게 뭐냐”고 묻는다. 하정우는 “저는 바싹 불고기? 어복쟁반?”이라고 구체적인 메뉴를 콕 집어, “이렇게 디테일한 분은 처음”이라는 전현무의 감탄과 웃음을 끌어낸다.

본격적인 시작 전부터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군 네 사람은 이후 남대문으로 향해 ‘상인들의 밤’ 맛집 탐방에 돌입한다. 조근조근한 듯 서로를 향해 끊임없이 터지는 케미로 ‘서울의 밤’을 촉촉하게 적신 네 사람의 먹트립은 5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MBN·채널S 제공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수능 만점자 왕정건
    수능 만점자 왕정건
  2. 2박나래 갑질 의혹
    박나래 갑질 의혹
  3. 3이종범 회장
    이종범 회장
  4. 4박명근 상무 합격
    박명근 상무 합격
  5. 5송성문 선수
    송성문 선수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