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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이 쏘아올린 3특검…숨가빴던 수사

연합뉴스TV 배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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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6월 3대 특검이 동시에 출범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각종 의혹 수사가 본격화됐습니다.

특검 수사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구속되는 헌정사 초유의 상황도 벌어졌는데요.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3대 특검법안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바로 다음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속도전을 예고했습니다.


<우원식/국회의장 (지난 6월 5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사상 초유의 동시 3개 특검은 전체 파견검사 120명의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돼 윤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가장 먼저 속도를 낸 것은 내란특검. 수사 개시 3주 만에 구속 취소로 풀려난 윤 전 대통령을 재구속하며 수사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박지영/'내란 사건' 특검보 (지난 6월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여러 피의자 중 1인에 불과하고, 다른 피의자들은 모두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에 응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고… 끌려다니지 않을 예정입니다."

내란·외환의 실행 축으로 지목된 군 수뇌부들의 신병을 잇따라 확보했고, 불법 계엄에 가담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을 줄줄이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건희특검은 윤석열 정부에서 '비공개 출장 조사'로 특혜 논란이 일었던 김건희 씨를 특검 사무실로 공개 소환했습니다.


<김건희/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지난 8월 6일)>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이렇게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수사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

김 씨의 주가조작과 명품 수수, 정·재계를 넘나든 매관매직 의혹까지 새롭게 밝혀내면서, 헌정사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를 나란히 법정에 세웠습니다.

해병특검은 '수사외압 의혹'과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호주도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윤 전 대통령과 이종섭·박성재 장관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채해병 죽음의 책임을 물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숨가쁘게 돌아간 3대 특검은 오는 28일 김건희특검 수사기간 종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이후에는 공소유지에 집중하며 법정 다툼을 이어가게 됩니다.

연합뉴스TV 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세완]

[영상편집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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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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