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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브리핑] 손흥민의 LAFC, 체룬돌로 감독과 결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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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LAFC, 체룬돌로 감독과 결별

손흥민이 뛰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가 2일 스티브 체룬돌로(사진) 감독과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체룬돌로 감독은 2022년 1월 밥 브래들리 감독의 후임으로 LAFC에 부임했다. 체룬돌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3년11개월 동안 LAFC는 MLS에서 우승 트로피 3개를 포함해 2022, 2023년 연속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진출 등 6번 결승에 진출했다. 다만 올해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서부 콘퍼런스 세미 파이널이 체룬돌로 감독의 마지막이 됐다. 체룬돌로 감독은 밴쿠버전 후 “손흥민은 월드 클래스 선수다. 손흥민을 지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면서 “시즌 시작부터 손흥민과 함께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LAFC는 수석코치였던 마크 도스 산토스를 새 감독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女핸드볼, 세계선수권 결선리그 진출

이계청(사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한국은 1일(현지시간) 독일 트리어에서 열린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5-17로 물리쳤다. 이날 송지은(SK)이 6골을 터뜨렸고, 이원정(대구시청)이 5골을 넣으며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골키퍼도 박새영(삼척시청)이 방어율 58%(11/19), 정진희(서울시청)가 40%(6/15)를 기록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조별리그 1승2패를 거둔 한국은 조 3위로 결선리그에 올랐다. 24강 결선리그는 4개 조로 진행되며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조별리그 성적 2패를 안고 결선리그에 진출한 우리나라는 G조에서 올라온 브라질(2승), 스웨덴(1승1패), 체코(2패)와 결선리그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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