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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뉴욕증시서 전날 급락후 이틀째 약세 출발…장중 1%대↓

SBS 손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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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터진 쿠팡이 현지시간 2일 뉴욕증시에서 개장 초 약세를 보이며 이틀째 하락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뉴욕증시에서 쿠팡은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쯤 전장 대비 1.54% 하락한 26.2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공개된 후 첫 거래일인 전날 5.36%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장중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앞서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천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습니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JP모건은 보고서에서 "쿠팡이 경쟁자가 없는 시장 지위를 누리고 있고 한국 고객이 데이터 유출에 대해 덜 민감해 보인다"며 "잠재적 고객의 이탈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손형안 기자 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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