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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이보영은 1%대 시청률 굴욕 썼는데…지성, 11년 만에 MBC 컴백한다 ('판사이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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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세윤 기자]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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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이 '판사 이한영'에 출연하며 2015년 방영된 '킬미, 힐미' 이후 약 11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한다. 앞서 9월 지성의 아내 이보영이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1.2% 시청률로 아쉬운 마무리를 지었다.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이한영 역을 맡았다.

그런 가운데 2일 공개된 스틸에는 주요 서사를 이끌어 갈 지성, 박희순(강신진 역), 원진아(김진아 역)에 이어 극의 곳곳에서 이야기를 탄탄히 채워줄 7인의 개성 강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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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배우 태원석은 극 중 단순하지만 의리 깊은 이한영의 절친 석정호로 등장한다. 험상궂은 겉모습과는 달리 인간적인 면모가 강한 그는 과거, 친구 이한영을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게 한 일을 평생의 짐으로 안고 살아가며 한영의 부탁이라면 무조건 오케이를 외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배우 백진희는 정의감 100퍼센트의 대진일보 법조부 기자 송나연을 연기한다. 그녀는 여러 사건을 계기로 이한영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게 되고, 이한영의 편에 서서 그와 뜻을 함께하는 조력자가 된다.

배우 오세영은 이한영의 아내 유세희 역을 맡았다. 유세희는 안하무인한 해날로펌의 막내딸로, 남편 이한영과는 냉랭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황희는 충남지검 검사 박철우로 분한다. 강직하고 소신 있는 FM 검사인 그는 이한영의 어떠한 행동을 계기로 그에게 의구심을 품지만,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한영의 능력에 점점 마음이 움직인다. 그런가 하면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줄 배우 김태우의 등장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그는 충남지법 법원장 백이석 역할로, 이한영을 끝까지 믿어주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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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내상은 해날로펌의 대표 유선철로 분한다. 독사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악명답게 법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인물로, 강신진과는 이전부터 재판 거래를 지속해 온 관계다. 배우 김법래는 악인 중의 악인인 에스 그룹 대표 장태식 역을 맡아 악역의 정점을 보여준다. 탐욕과 이기심으로 뭉친 그는 한 사건을 계기로 이한영, 김진아와 지독하게 얽힌다.


'판사 이한영'은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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