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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이익확정 매물에 반락 마감…창업판 0.69%↓

뉴시스 이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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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일 단기이익을 확정하려는 매물이 선행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6.29 포인트, 0.42% 내려간 3897.71로 폐장했다.

지수가 전날 1주일 만에 심리 경계선인 3900을 회복한데 대한 반동으로 밀렸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90.02 포인트, 0.68% 하락한 1만3056.70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21.35 포인트, 0.69% 떨어진 3071.15로 장을 끝냈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1.24% 하락했다.


다만 중국 경기가 악화하는 가운데 이달 중순 열리는 중국 당중앙 경제공작회의에서 추가 경기대책이 나온다는 기대가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양조주와 은행주, 반도체주, 약품주, 금광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83%, 우량예 0.92%, 중국은행 0.16%, 초상은행 0.14%, 건설은행 0.52%, 싱예은행 0.05%, 핑안은행 0.43%, 교통은행 0.52%, 헝루이 의약 1.32%, 쯔진광업 1.06% 떨어졌다.


한우지도 2.47%, 베이팡 화촹 2.95%, 하이광 신식 1.60%, 더밍리 2.99%, 중신국제 1.22%, 창촨과기 0.92%, 중웨이 0.62%, 화훙반도체 2.46%, 징둥팡 0.51% 밀렸다.

반면 보험주와 석유 관련주, 석탄주, 전자기기 관련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인수보험이 0.43%, 중국핑안보험 0.29%, 인민보험 1.58%, 타이핑 보험 1.25%, 중국석유화공 2.22%, 중국석유천연가스 0.40%, 중국교통건설 0.23% 올랐다.


메이더 집단 역시 1.95%, 지미과기 0.97%. 거리전기 0.12%, 중국선화 0.63%, 다유능원 3.21%, 화양 HD 3.57%, 우화능원 0.81%, 신지능원 0.44%, 헝위안 매전 0.59% 상승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6274억4100만 위안(약 130조3885억원), 선전 증시는 9659억90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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