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SBS 언론사 이미지

'허위 신고는 범죄'…경찰, 학생·학부모 20만 명에 문자 캠페인

SBS 유수환 기자
원문보기

▲ 경찰청이 KT와 협업해 보내는 허위 폭발물 신고 예방 안내 문자


경찰청이 KT와 협업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폭발물 허위 신고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합니다.

캠페인은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메시지 서비스를 보내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RCS 메시지는 기존 문자에서 발전한 차세대 메시지로, 텍스트 외에 최대 3장의 카드형 이미지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 발송 대상은 사이버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초, 중,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발송됩니다.

KT는 연령대, 가구 형태, 앱 사용 패턴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만 명의 발송 대상 학생, 학부모를 추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6일부터는 폭발물 허위 신고가 공중협박죄 위반에 해당하고,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도 담겼습니다.


이번 달부터는 청소년 사이에 확산하는 사이버도박과 픽시 자전거·전동킥보드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가 추가로 발송됩니다.

(사진=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 ys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