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광고 도입 초읽기…아이폰 시리는 영향 없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챗GPT가 광고를 도입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용자 경험이 크게 변화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과거 챗GPT 광고 도입을 최후의 수단이라고 언급했지만, 최근 정황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안드로이드 앱 베타 코드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이폰 사용자는 시리를 통해 챗GPT 광고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리로 챗GPT에 접근하면 광고가 포함되지 않으며, 애플과 오픈AI의 협약에 따라 이 세션은 AI 학습에도 활용되지 않는다.

반면,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광고 없는 챗GPT 사용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AI 기반 서비스의 수익 모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챗GPT의 광고 도입이 사용자 경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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