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악단’ 박시후. |
10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신의악단’ 개봉을 앞둔 배우 박시후가 팬들 앞에 선다.
박시후는 3일 서울 모처에서 영화 ‘신의악단’ 공개 기념 해외팬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 공식 개봉에 앞서, 팬들에게 가장 먼저 신작을 선보이고 싶다는 박시후의 애정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는 팬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인 만큼, 박시후 배우가 해외 팬들과의 첫 만남에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라며 “영화 속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의악단’은 북한 보위부 소속 장교가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을 조직한다는 신선한 설정을 담은 작품이다. 박시후는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북한 장교 박교순 역을 맡아 정진운, 태항호, 장지건, 한정완, 문경민, 최선자 등 개성파 배우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췄다. 12월 31일 개봉.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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