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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봉권·쿠팡 특검에 수사·포렌식 인력 파견

뉴스1 박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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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까지 공모 두자릿수 예상…"규모 확정은 안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전경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전경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경찰이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 및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관봉권·쿠팡 특검)에 수사·포렌식 인력을 파견한다.

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달 28일부터 관봉권·쿠팡 특검 파견자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 마감기한은 이날 오후 4시다.

특검 파견은 '수사담당'과 '디지털포렌식 담당'을 구분해 선발한다.

수사담당은 경정 이하 계급에 수사 경력이 5년 이상인 자가 모집 대상으로 10명 이상이 파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디지털포렌식 담당은 현직 디지털포렌식팀 분석관을 대상으로 하며 한 자릿수로 모집한다.

파견된 인원들은 2026년 2월 3일까지 특검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다만 특검 활동 기간이 연장되면 파견도 함께 연장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보직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파견 인원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관봉권·쿠팡 특검은 최근 서울 서초구 센터로빌딩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수사팀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설특검법에 따라 특검팀은 특별검사 1명, 특검보 2명, 파견검사 5명, 파견 공무원·특별수사관 각 30명 이내로 꾸릴 수 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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