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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발표" '-27kg' 홍윤화, 결혼8년만에 '임신·이민' 추측 속 반전 선언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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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홍윤화가 중대발표를 외쳤다. 결혼 8년 만에 내놓은 선언에 '금 10돈'이 걸렸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8년 차 부부 홍윤화–김민기 커플이 출연해 특별한 소식을 전했다.


등장하자마자 “오늘은 중대발표 때문에 나왔다”고 예고한 두 사람. 스튜디오 역시 술렁였다.김민기가 “그거 말해도 돼?”라며 힌트를 주자, 홍윤화는 “기루 언니(신기루)는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실제 신기루는 “몇 주 전에 들었다. 시기상조이지만 잘된 일”이라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혹시 임신?이민”이라며 순간 긴장했다.

연애 포함 15년 차인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된 뒤, 홍윤화는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제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를 하려고요. 번복 없습니다.”라고 말한 것.7년 전 결혼을 앞두고 30kg 이상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던 홍윤화는 “그때가 리즈였다. 결혼 후 다시 많이 쪘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방송에는 결혼 직후 한층 슬림해졌던 ‘반쪽 윤화’ 시절의 모습도 공개돼 놀라움을 줬다.


현재 홍윤화는 이미 27kg 감량에 성공한 상태.다만 최근 5kg가 다시 찌면서 “올해 안에 남은 20kg을 반드시 덜어내겠다”고 ‘대국민 약속’을 선언했다.목표 기한은 12월 31일, 총 감량 목표는 40kg였다.

흥미로운 건 홍윤화의 방식. 그는 “운동은 과하게 하면 보상심리가 생긴다. 먹어도 되겠지 하는 마음이 든다”며 ‘운동 제로, 식단만 다이어트’를 선언했다.“맛있게, 많이, 먹고 싶은 걸 먹으면서 빼겠다.”며저당·저염·무운동 테크닉으로 20kg 감량이 가능한 레시피도 공개했다.



홍윤화의 다이어트를 향한 남편 김민기의 응원 방식도 화제였다.홍윤화가 “성공하면 금팔찌 사달라”고 하자, 김민기는 “몇 돈?”을 물었고 “10돈!”이라 외쳤다.무려 약 800만 원에 달하는 금액. 김민기는 잠시 당황했지만 결국 “해라!”라고 외쳤다. 단, 조건이 있다.“앉았을 때 옷이 벌어지지 않아야 한다. 그냥 서 있을 때 살짝 잠기면 금 팔찌 바로 가겠다.”고 약속, 스튜디오는 폭소로 물들었다.

임신 발표일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홍윤화가 선택한 중대발표는 결국 “몸과 마음을 위한 진짜 변화”였다.이미 절반 가까운 감량에 성공한 만큼, 연말 또 한 번의 ‘리즈 갱신’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린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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