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단독] '전남 문화재단' 사칭 사기 주의보...경찰, 수사 착수

YTN
원문보기

'전남 문화재단'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주말 전남지역 사회적 기업 등에는 전남 문화재단이라며, 재난 안전키트를 싸게 납품하는 조건으로 1억 원의 선결제를 요구하는 전화와 문자, 메일이 쏟아졌습니다.

메일과 문자에는 제품 사진과 전남 문화재단 사업자 등록증까지 첨부됐습니다.

일부 사회적 기업에서는 실제로 문자를 보낸 가짜 문화재단 직원과 통화해 가격 협상을 하고 견적서, 통장 사본까지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기 시도는 토요일인데도 재단 대표의 결제까지 받았다며, 사업 추진을 재촉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한 사회적 기업 대표의 신고로 들통이 났습니다.

경찰은 빠른 신고로 실제 사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가짜 명함을 보낸 용의자의 신원 확인 등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