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용노동부〉 |
경기도 안산의 한 공사 현장에서 불도저에 부딪힌 6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일 남광토건의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현장에서 원청 소속인 62세 A씨가 작업 중 불도저에 부딪혀 사망했습니다.
A씨는 당시 지반 평탄화 작업 중인 불도저 인근에서 작업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동부 성남지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 및 안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안전보건공단은 현장에 즉각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영준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