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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도 샤라웃 '주토피아2' 첫 주말 210만 돌파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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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과 동시에 신드롬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 주말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개봉한 '주토피아2'는 개봉 첫 주말 162만386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10만6882명을 기록, 눈 깜짝할 새 200만 고지를 넘은 것은 물론,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올해 박스오피스 흥행 1위, 2위에 오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개봉 첫 주말 관객수 162만3117명, '좀비딸' 116만5728명에 비해 월등히 빠른 속도로, 올해 개봉작 중 첫 주말 오프닝 스코어 최고 기록이다.

CGV 골든에그지수 99%로 실관람객들의 만족도 높은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주토피아2'는 전편보다 확장된 세계관의 깊이, 더욱 정교해진 액션과 비주얼, 새로운 캐릭터 게리와 함께 선보인 따뜻한 메시지까지 영화의 힘으로 관객들을 극장에 불러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 RM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주토피아2' 관람을 인증하면서 '너무 재밌어요. 마지막에 눈물 흘림 ㅠㅠ'이라는 소감으로 '주토피아2'에 푹 빠진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관객들은 '티켓값이 전혀 아깝지 않은 영화' '9년을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다. 이토록 완벽하게 다시 만날 줄이야' '이런 영화만 걸리면 두 번 세 번이고 극장 갑니다' '재미와 감동에 사랑까지 다 잡았다' '더빙판도 예매 완료' 등 반응을 통해 벌써부터 n차 관람을 예고하기도 했다.

2주 차 더욱 뜨거워질 흥행 열기가 기대를 모으는 '주토피아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면서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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