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비트코인, 8만6000달러선 후퇴…"저가 매수세도 없어"(종합)

뉴시스 박미선
원문보기
ETF 자금 유입 부진·저가 매수 실종 속 매도 압력 다시 커져
8만 달러 지지선 시험대
[서울=뉴시스] 1일(현지 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2시 10분 기준 5.47% 하락한 8만5930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도 6% 가까이 내려가 2900달러 아래로 밀렸고, 솔라나 역시 7%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CNBC 웹사이트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2025.12.01.

[서울=뉴시스] 1일(현지 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2시 10분 기준 5.47% 하락한 8만5930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도 6% 가까이 내려가 2900달러 아래로 밀렸고, 솔라나 역시 7%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CNBC 웹사이트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2025.12.01.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지난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불안정한 조정을 겪어 온 암호화폐 시장에 다시 매도세가 집중되며 가격이 급락했다.

1일(현지 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2시 10분 기준 5.47% 하락한 8만5930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도 6% 가까이 내려가 2900달러 아래로 밀렸고, 솔라나 역시 7%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달 6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인 12만62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가를 찍은 뒤 한 달 넘게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32% 하락했고, 11월 한 달간 16.7% 떨어졌다. 최근 매도 압력이 다소 완화되며 지난주 한때 9만 달러 선을 회복했지만 이날 재차 매도세가 강해져 8만5000달러선으로 밀려났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파생상품 거래를 총괄하는 팔콘엑스의 숀 맥널티는 "12월 초 시장은 전형적인 '리스크 오프' 국면"이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부진하고 저가 매수세도 뚜렷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우려"라고 말했다. 이어 "구조적 하방 압력이 이달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비트코인의 다음 핵심 지지선은 8만 달러"라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취하고 있는 스트래티지의 퐁 레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레 CEO는 지난주 팟캐스트에서 기업가치 대비 비트코인 보유 가치를 나타내는 mNAV(기업가치/비트코인 보유액 비율)가 1배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배당 재원 마련을 위해 비트코인을 매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후의 수단이겠지만 필요하다면 비트코인을 매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래티지는 약 56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mNAV는 1.19 수준까지 하락해 있다.

한편 S&P글로벌레이팅스는 지난주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인 USDT의 안정성 등급을 최저 수준으로 강등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 하락할 경우 담보 부족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하나의 중국 존중
    하나의 중국 존중
  2. 2이정현 어머니
    이정현 어머니
  3. 3박철우 대행 데뷔전
    박철우 대행 데뷔전
  4. 4장원진 감독 선임
    장원진 감독 선임
  5. 5나나 역고소 심경
    나나 역고소 심경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