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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부 국가폭력 피해회복…한신대, 4일 기도회·기자회견

뉴시스 박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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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회해위 "중대 인권침해"…국가사과 권고
신학과 강제 모집 중지, 피해자 증언도 공개
[오산=뉴시스] 홍보물. (사진=한신대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오산=뉴시스] 홍보물. (사진=한신대 제공) 2025.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오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신대학교는는 4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기장총회)와 함께 1980년 국가폭력 피해 회복을 위한 공식 기도회 및 기자회견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기도회는 한신대 신학대학원 채플실에서 '국가폭력 피해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10회 기장총회 결의로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주관한다.

앞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지난 1월 신군부의 대학 자율성 침해를 중대한 인권침해로 판단하고 국가의 공식 사과와 적절한 회복 조치를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진실화해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군부가 '1980년대 하반기 학원 대책'을 근거로 신학과 신입생 모집 중지를 2년간 강제했던 사실이 파악됐다.

기도회에서는 당시 81·82학번 피해 당사자의 증언이 공유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에는 피해대책 특별위원회의 공식 기자회견도 진행된다.

학교와 총회는 앞으로 국가 사과 요구와 피해 회복 조치 협의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신대 관계자는 "이번 기도회를 시작으로 45년 전 자행된 대학 탄압 사건의 피해 회복을 위한 공적 논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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