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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8연속 1위…'K팝 최초' 대기록 자체 경신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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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두 잇'으로 '빌보드 200' 차트 대기록을 이어갔다.

11월 30일(현지시간) 빌보드는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이 12월 6일자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기록으로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미니 앨범 '오디너리'로 '빌보드 200' 첫 1위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이후 '맥시던트', '★★★★★(파이브스타)', '락스타', '에이트', '스키즈합 힙테이브-합', '카르마'로 7개의 앨범을 연속으로 1위에 직행시켰다.

'카르마'로 2000년대 '빌보드 200'에서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한 그룹이 됐던 스트레이 키즈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으로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열린 '2025 MAMA 어워즈'에서 대상격인 '비자 앨범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고 눈물을 쏟았다.

방찬은 "연습생 때부터 TV로 그동안 지켜봤던 꼭 서고 싶었던 'MAMA' 시상식에서 대상이라는 정말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아직 믿을 수 없는 것 같다. 저희가 정말 많은 일들을 겪었다. 함께 서로 위로해주면서 서로 이해해주면서 사랑하는 음악이랑 무대를 전세계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이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라고 밝혔다.

승민은 "지금까지 저희가 걸어온 길들이 참 쉽지만은 않았다. 그 안에서 정말 갈림길들이 있었고, 그 앞에서 저희가 무수히 많이 했던 선택들과 고민들이 있었기에 지금 저희 8명이 이렇게 있을 수 있는 것 같다. 시작했을 때부터 8개의 어깨에 서로의 꿈들을 나란히 싣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다 우리 멤버들 덕분이고, 그 앞에서 그 뒤에서 있는 힘껏 응원해주신 스테이 덕분이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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