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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강민 "지금의 사랑 사라질까 무서워…무거운 책임감 느낀다"[인터뷰③]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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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베리베리 강민이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다.

베리베리 강민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제가 받고 있는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얼마나 무거운지 책임감을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강민은 엠넷 ‘보이즈2플래닛’에 출연해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완벽한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파이널에서 최종 9위를 차지하며 데뷔조 승선에는 아쉽게 실패했으나 베리베리로 초고속 컴백하며 서바이벌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베리베리는 12월 1일 오후 6시 네 번째 싱글 ‘로스트 앤 파운드’를 발표한다. ‘로스트 앤 파운드’는 베리베리가 2023년 5월 발매한 7번째 미니앨범 ‘리미널리티-에피소드. 드림’ 이후 무려 2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레드’는 더 포 시즌스의 명곡 ‘베긴’을 인터폴레이션(원곡의 멜로디나 가사를 재해석하거나 편곡해 새로운 곡으로 재구성하는 것)한 것으로, 처연한 멜로디와 강렬한 퍼포먼스에 2년 7개월 만에 컴백하는 베리베리의 한(恨)을 담았다.

베리베리는 서울, 일본 도쿄, 홍콩에서 ‘2025 베리베리 팬미팅 헬로 베리 롱타임’을 열고 팬들을 만나며 컴백 분위기 예열을 마쳤다. 베리베리의 팬미팅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강민은 “팬미팅을 할 때 감정은 솔직히 설명하기 어렵다. 너무 행복한데 갑자기 눈물도 났다. 그냥 사랑도 받아보고 덜 받아본 시기도 있고 못 받아본 시기도 있고 그 사랑을 향해 엄청 노력한 서바이벌 5달도 있고 그러니 제가 받고 있는 이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얼마나 무거운지, 그 무거움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고, 이 사랑이 사라지면 너무 무섭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너무 빛나는데 그게 다 꺼졌을 때가 생각이 난다. 팬미팅을 하고 무섭기는 했다. 저희는 이번 앨범이 그래서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빛이 쌓일지 희미해질지 정해질 것이기 때문에 이번 앨범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무대를 하는 시간,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베리베리는 최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치고 팀의 챕터2를 열었다. 강민은 “재계약한 후로는 팬분들과 다양한 소통을 하고 대중이 원하는 것들을 주도적으로 하려고 노력할 것 같다. 저희도 회사도 예민하게 팬분들의 말을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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