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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계절 왔는가” 12월 첫날, 찬공기 내려와 아침기온 뚝

매일경제 이미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enero2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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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목도리를 머리까지 올려 찬바람을 막고 있다. [이승환 기자]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목도리를 머리까지 올려 찬바람을 막고 있다. [이승환 기자]


월요일이자 12월 첫날인 1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 낮 최고기온은 6∼16도로 예보됐다. 평년(-4∼6도)보다는 높은 수준이나 주말 내내 따뜻했던 탓에 기온 변화가 크게 느껴지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에는 새벽에 1㎜ 안팎의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야외 활동 시에는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새벽까지, 호남권·영남권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화요일인 2일에도 기온이 계속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12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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