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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쿠팡 유출 서버 기록 등 내부 자료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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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쿠팡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쿠팡 내부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쿠팡으로부터 서버 기록 등 자료를 임의 제출받아 분석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쿠팡은 지난 20일 입장문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가 비인가 조회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쿠팡 시스템과 내부 네트워크망의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출 규모는 고객 계정 3370만개로, 국내 성인 네 명 중 세 명 꼴이다.

쿠팡 측은 고객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정보 등이 유출됐지만 결제 정보 등은 노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출된 정보는 고객 이름과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 정보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 정보와 신용카드 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 쿠팡은 30일 이번 사태로 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유출된 정보를 알리는 문자(SMS)를 공지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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