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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엠씨·아크릴 등 5개사, 12월 첫주 공모주 청약 받는다

조선비즈 노자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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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정서희

그래픽=정서희



12월 첫째주(1~5일)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5개 기업이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2일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 업체 페스카로의 일반 공모 청약이 예정돼있다. 페스카로는 현대케피코 출신 자동차 전장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홍석민 대표가 지난 2016년 설립한 기업이다.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는 1만2500~1만5500원이다. 앞서 기관 수요예측에서 117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밴드 최상단인 1만5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다음달 2~3일에는 쿼드메디슨과 이지스가 공모 청약을 받는다. 쿼드메디슨은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이용한 약물 전달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다. 기존 주사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체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개발했다. 공모가 밴드는 1만2000~1만5000원이었으며, 지난 24~28일 기관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이지스는 3차원(3D)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플랫폼 기업이다. 현실 세계를 디지털 환경으로 구축하는 ‘디지털 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모가 밴드는 1만3000~1만5000원이었으며 21~27일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다음달 4~5일에는 아크릴의 공모 청약이 예정돼있다. 아크릴은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리와 워크플로우 자동화 기능을 포함한 생성형 AI 플랫폼 ‘조나단’을 운영하는 업체다. 기업이 AI를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크릴의 공모가 밴드는 1만7500~1만9500원이며, 다음달 1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티엠씨는 오는 3~4일 일반 공모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티엠씨는 2012년 설립된 선박·해양용 특수 케이블 제조사로, 케이피에프가 지분 68.37%를 보유한 모회사다. 공모가 밴드는 8000~9300원이었으며 지난 21~27일 기관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노자운 기자(j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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