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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 결혼에 대한 충격 고백.."우리 정원의 꽃들은 시들고 있어"[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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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팝스타 에드 시런이 신곡을 통해 결혼에 대한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29일(현지시각) 외신 페이지 식스는 “에드 시런이 새 앨범 ‘Play’의 디럭스 에디션에서 아내 체리 시본과의 결혼 생활에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드 시런은 13개의 추가 곡이 포함된 이 앨범에서 3년에 걸친 ‘Mathematics World Tour’가 자신의 가정사에 어떤 부담을 주었는지 드러냈다. 그는 ‘Pronlems’에서 그들의 관계에서 생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것에 대해 노래한다.

가사에는 “우리 정원의 꽃들은 시들고 있어. 언제 물이 말라버린 걸까? 누가 알겠어? 하지만 네가 진실을 원한다면, 우리는 괜찮지 않아. 우리에겐 문제가 있어, 그리고 그걸 어떻게 해경해야 할지 몰라”라고 적혀 있다.

또 다른 트랙 ‘War Game’에서도 이런 불안한 감정을 더욱 강조하며, “매일 우린 기운이 빠져. 모든 변화에 적응하려 애쓰고 있어. 우리가 만들어낼 현실. 너는 내가 원하는 전부야. 하지만 내 사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노래했다.

그런가 하면 에드 시런은 ‘Regrets’에서는 어린 딸들과 떨어져 지낸 시간으로 인해 부모로서 느끼는 죄책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너는 아직 너무 어려서 아빠가 집에 돌아온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지. 내가 집을 나설 때마다, 넌 내가 영원히 떠난다고 생각해. 아마 수백 번의 영상통화와 전화로 ‘잘자’라고 한 것 때문이겠지. 이 투어는 끝내야 하지만, 왜일까? 너무 많은 걸 놓쳤고, 정말 만회해야 해”라고 말했다.


에드 시런은 2018년 1월 체리 시본과 약혼을 발표했다. 이후 2020년 8월과 2022년 5월 두 딸을 품에 안았다. /seon@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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