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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프리뷰] '최철순 은퇴식' 전북, 홈에서 유종의 미 노린다…서울은 ACL2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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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전북과 서울은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최종 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전북은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고, 서울은 승점 49점으로 5위다.

전북은 이번 시즌 초반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하는 등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을 시작으로 무려 22경기에서 무패를 달리며 선두에 올랐다. 결국 지난 33라운드 수원FC전에서 승리하며 조기 우승에 성공했다.

이미 정상에 오른 전북이지만 동기부여가 충분하다. 전북은 현재 코리아컵 결승에 진출한 상태다. 오는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트로피를 두고 단판 승부를 펼친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한다.


끝이 아니다. 이 경기는 전북 리빙 레전드 최철순의 은퇴 경기다. 전북은 최철순이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할 거라고 선언했다. 레전드와 함께하는 마지막 경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서울은 승리가 시급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출전 경쟁 때문이다. 만약 다가오는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전북이 우승을 차지한다면, K리그 5위가 2026-27시즌 ACL2 출전권을 얻게 된다.


현재 서울은 12승 13무 12패로 리그 5위다. 6위 강원FC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7골 앞서고 있다. 서울이 전북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긴다면 ACL2 출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전북이 앞선다. 4번(코리아컵 포함) 만나 2승 2무를 거뒀다.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어떤 팀이 웃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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