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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지창민, 신곡 ‘텃밭’으로 서정 발라드 감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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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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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신예 트로트 가수 지창민이 깊은 울림을 전하는 서정 발라드 신곡으로 돌아왔다.

지창민은 지난 2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텃밭’을 발매했다. 신곡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뒤 홀로 남은 가장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메마른 고랑에 물을 주고 씨앗을 뿌리던 손길을 떠올리며 남겨진 아이들을 지켜내겠다는 조용한 약속을 노래한다.

담담하게 읊조리는 가사 속 절제된 그리움과 책임감이 녹아 있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진하게 울린다. 아련한 멜로디와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 위에 지창민 특유의 진심 어린 보컬이 더해지며 슬픔 속에서도 희망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너는 떠나고 나는 남아서 텃밭에서 새싹을 본다”라는 후렴구는 남겨진 자의 마음을 담백하게 표현하며 곡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창민은 “누군가를 잃은 슬픔 속에서도 반드시 피어나는 새싹이 있듯 남겨진 사람들의 삶도 계속된다”며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지창민은 2024년 8월 첫 싱글 ‘잇츠 미(It’s Me)‘로 가요계에 데뷔한 신인 트로트 가수다. 데뷔 이후 다양한 싱글을 발매하며 트로트 장르 내에서 서정적 발라드 색채를 선보이는 가수로 주목받고있다.


절제된 감정 표현과 담백한 보컬 톤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데뷔 1년여 만에 여러 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지창민은 이번 ‘텃밭’을 통해 기존 트로트의 흥겨운 이미지보다는 서정성과 감성을 강조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창민의 새 싱글 ‘텃밭’은 멜론, 지니뮤직, 플로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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