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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최고위원 줄사퇴 임박…지도부 '새판짜기'

연합뉴스TV 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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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곧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최고위원들의 사퇴가 임박했기 때문인데요.

최소 3명의 최고위원이 자리에서 물러날 전망입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기자]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28일)> "몇몇 최고위원들께서 지방선거 승리의 꿈을 품고 장도에 오릅니다…당은 신속하게 빈자리를 메우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습니다."

내년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의 사퇴 시한은 다음 달 2일 자정까지입니다.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서울시장, 한준호·김병주 최고위원은 경기지사 경선에 도전할 거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최소 3명이 오는 1일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시 경기지사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이언주 최고위원은 아직 입장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당헌을 보면, 9명의 최고위원 중 5명 이상이 사퇴할 경우, 지도부가 해산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보궐선거를 치러 빈자리를 메우게 됩니다.

현재까지 분위기로 볼 때 비대위 전환 가능성은 낮지만, 지도부 대폭 교체는 불가피한 상황.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지난 28일)> "한 달 전에 공고를 해야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행정절차가 선행돼야 되기 때문에 그 기간이 5일에서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보면 꼭 필요한 시간이 약 35일 정도 최소한 소요될 것으로…."

이른바 '1인 1표제' 등 정청래 대표 공약 사항을 놓고 공개적인 의견 충돌을 빚기도 했던 기존 지도부.

내년 1월 중순쯤으로 예상되는 최고위원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최고위 역학 구도에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영상취재 신경섭 김성수 최성민 김상훈]

[영상편집 함성웅]

[그래픽 문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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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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