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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수사 착수…경로 파악 중

SBS 김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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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대규모 플랫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경찰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5일 쿠팡 측으로부터 이번 사태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정확한 개인정보 유출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해 분석 중입니다.

쿠팡 측이 제출한 고소장에는 피고소인이 특정되지 않고 '성명불상자'로 기재됐습니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천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 과정에서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천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고객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정보 등이 유출됐지만 결제 정보와 로그인 정보 등은 유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쿠팡은 덧붙였습니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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