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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향한 첫 관문' 피겨 첫 선발전…올림픽 무대 설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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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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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피겨의 차준환 선수가 3회전 연속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합니다. 앞서 실수가 있었기 때문에 더 값졌는데요. 내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무대에 설 출전자를 가릴 선발전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4회전 쿼드러플 살코에서 도약 타이밍을 놓친 듯 두 바퀴만 돌고 착지한 차준환은 첫 과제부터 0점을 떠안았습니다.

그러나 집중력은 잃지 않았습니다.


3회전 연속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하고 가산점 10%가 주어지는 후반 트리플 악셀도 완벽하게 성공했습니다.

스핀과 스텝 시퀀스는 모두 최고 레벨로 소화했습니다.

절정으로 향하는 음악과 함께 강렬한 연기가 끝나자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기술 점수 40.69점, 예술 점수 42.22점으로 총점 82.91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을 3위로 출발했습니다.

1위와 2위는 최하빈과 서민규가 차지했습니다.

여자 싱글 마지막 순서로 나선 신지아는 완벽한 연속 3회전 점프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모든 요소를 클린 처리한 뒤 받은 점수는 72.06점으로, 1위 김유재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안정감 있는 기술과 성숙해진 표현력을 뽐낸 김채연은 71.60점으로 3위.

내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됩니다.

빙상연맹은 내년 1월 2차 선발전 성적까지 합산해 남녀 싱글 각 2명의 올림픽 출전자를 확정합니다.

[화면출처 대한빙상경기연맹 영상취재 이경 영상편집 김영석]

오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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