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저승 컨셉’ 사자보이즈, 마마어워즈 무대 취소… 홍콩 화재 여파

동아일보 이혜원 기자
원문보기
‘마마 어워즈’ 사자보이즈

‘마마 어워즈’ 사자보이즈


홍콩에서 열리는 케이블 채널 ‘엠넷’의 연말 시상식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화재 참사의 여파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속 가상 그룹 사자보이즈의 실사판 무대를 취소했다.

29일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5 마마 어워즈 축소 운영에 따라 이날 예정된 공연에는 불참하게 됐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당초 보이넥스트도어 이한은 이날 라이즈 원빈, 투어스 신유, 제로베이스원 박건욱·한유진과 함께 사자보이즈 무대를 현실판으로 선보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홍콩 화재 참사 이후 저승사자가 콘셉트인 사자보이즈의 무대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케데헌’ 속 또 다른 가상 그룹인 헌트릭스의 실사판 무대는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파리타·아현·로라가 ‘골든’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26일 홍콩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인 ‘웡푹코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28일 기준 128명이 사망했다. 200여 명의 실종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알려져 인명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단지에서 마마 시상식 무대가 펼쳐지는 카이탁 스타디움까지는 차량으로 약 2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개막한 마마 어워즈는 레드카펫을 취소하고 묵념을 비롯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시상식 두 번째 날인 이날도 추모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장동혁 단식 중단
    장동혁 단식 중단
  3. 3씨엘 미등록 기획사 운영
    씨엘 미등록 기획사 운영
  4. 4트럼프 가자 평화위
    트럼프 가자 평화위
  5. 5푸틴 그린란드 매입가
    푸틴 그린란드 매입가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