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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자회사 비정규직 파업 집회…임금인상·직접고용 요구

헤럴드경제 신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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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옥. [헤럴드경제DB]

코레일 사옥.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와 철도고객센터지부가 모회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실질임금 인상과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29일 하루 파업에 나섰다.

두 노조는 이날 낮 12시 50분께 대통령실 인근인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1번 출구에서 ‘코레일 자회사 비정규직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파업은 이날 오전 6시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이어진다.

이들은 기획재정부에 총인건비 지침을 폐기하고 위탁비를 전부 지급할 것을, 코레일에는 상시 업무 노동자 직접고용과 4조 2교대를 위탁 계약에 반영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약 200명이 참석했다.

두 노조는 코레일의 용역형 자회사이자 국토교통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코레일네트웍스에 간접 고용된 코레일 콜센터 상담원, 매표 역무원 등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노동자로 구성됐다.

지난 20일부터 코레일네트웍스지부는 간부 파업, 철도고객센터지부 전 조합원은 순환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은 ‘1차 경고 파업’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사측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다음 달 2차 경고 파업과 무기한 본파업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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