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공장 내 대형자루
어제(28일) 저녁 7시 53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내 한 공장에서 60대 남성 작업자 A 씨가 석유 정제 촉매제가 담긴 약 1t 무게의 대형자루에 깔렸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 씨를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A 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지게차 작업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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