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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가장 무서운 '간병비', 보험으로 부담 덜까[오늘의 머니 팁]

이데일리 김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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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만원 훌쩍 넘는 간병비
현대·농협·KB 등 특화 상품 잇따라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나이가 들수록 걱정되는 비용 중 하나가 ‘간병비’입니다. 하루 10만원을 훌쩍 넘는 간병인 고용비는 장기 요양이 필요한 상황이 오면 적지 않은 부담인데요. 정부의 장기요양급여가 있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비용을 충당하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최근 보험사들이 이런 간병 부담을 줄이는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사진=챗GPT)

(사진=챗GPT)


현대해상은 지난달 ‘마음을 더하는 케어 간병인 보험’을 출시하며 재택 간병인 지원 서비스를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입자가 병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뒤 집에서 간병이 필요해지면 보험사를 통해 간병인을 바로 연결받을 수 있습니다. 출시 한 달 만에 1만건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NH농협손해보험도 최근 ‘NH올원더풀 백년 동행 간병보험’을 내놨습니다.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재가·시설 이용비를 보장합니다. 또 별도 특약을 가입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장기요양등급이나 인지지원등급 판정을 받은 가입자에 대해 매월 최대 50만원의 보호센터 이용비를 지급합니다.

KB손해보험의 신상품 ‘KB골든라이프케어 간병보험’은 보험료 갱신 주기를 최대 20년까지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엔 간병인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면 보험료가 올라 부담이 컸는데 갱신 시점을 늦춰 부담을 완화했습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간병비 지원액이 늘어나는 구조로 설계해 현실적인 간병비 비용 상승을 반영했습니다.

요즘엔 노인성 질환에 국한하지 않고 암이나 심장 질환을 겪을 때 간병비를 보조해주는 상품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AIA생명은 ‘AIA 더 안심되는 초간편 건강보험’를 통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가입자에게 종합병원 입원 시 최대 1년간 간병인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간병 비용은 한 번 발생하면 길고 크게 드는 비용입니다. 그만큼 가계에 미치는 충격이 클 수 있죠. 연령대와 건강 상태, 가족 돌봄 여건을 따져본 뒤 간병비 대비 전략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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