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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카 vs 디에고 2차전 결정…호주 UFC 325

헤럴드경제 조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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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볼카노프스키, 디에고 상대 연속 방어전
UFC 324는 잠정벨트 놓고 핌플렛 vs 게이치
UFC 314에서 판정승으로 라이트급 타이틀을 승리한 볼카노프스키(왼쪽). 디에고 로페스는 자신이 손을 들고 있을 뿐 심판은 그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게티이미지]

UFC 314에서 판정승으로 라이트급 타이틀을 승리한 볼카노프스키(왼쪽). 디에고 로페스는 자신이 손을 들고 있을 뿐 심판은 그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페더급 챔프 자리를 탈환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7·호주)가 직전 경기에서 타이틀을 놓고 다퉜던 디에고 로페스(30·브라질)와 연속 대결한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내년 2월 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UFC 325의 메인이벤트에서 볼카노프스키가 로페스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볼카노프스키는 올 4월 UFC 314에서 로페스를 꺾고 공석이던 페더급 타이틀을 차지하며 두 번째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챔프 일리아 토푸리아(28·스페인)가 라이트급으로 월장하며 비워둔 자리를 대신 꿰찬 것이다.

호주 대회에서 홈그라운드 플레이어인 볼카를 메인으로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다만, 무패(19승)의 랭킹 1위 모브사르 에블로예프(31·러시아)가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굳이 직전 상대인 로페스 카드가 다시 나온 게 이례적인 상황이다.

모브사르는 부상 공백이 컸다지만, 17승1패의 르론 머피도 지난 8월 애런 피코전 쾌승을 거두며 타이틀 전선에 건재했던 게 사실이다.

머피는 이번 발표 직후 SNS에 “페더급 GOAT 중 한 명과 싸울 기회를 놓친 것이 가장 가슴 아프다”면서 “이제 누가 최고냐가 문제가 아니라 누가 가장 인기가 많냐가 문제다”라며 불만을 표현했다.

한편 UFC는 내년 1월 24일 UFC 324에서 패디 핌블렛(30·영국)과 저스틴 게이지(37·미국)간의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도 발표했다. 현 챔프 토푸리아가 가정사로 인해 내년 전반기에는 경기를 뛰지 않겠다고 한 데 따른 신속한 대응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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