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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매과이어와 계약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영국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간) "맨유의 향후 몇 주간 최우선 과제는 매과이어와의 계약 문제다. 그들은 내년 여름에 추가로 센터백을 영입할 계획이 있지만, 그것이 매과이어의 대체자가 되기를 바라지는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1993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베테랑 센터백이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헐 시티를 거친 그는 레스터 시티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매과이어는 레스터에서의 두 시즌 동안 76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중심으로 거듭났다.
그의 안정감 있는 수비력에 맨유가 관심을 보였고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555억 원)이라는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매과이어를 영입했다. 이적 후 두 시즌은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팀 수비진에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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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1-22시즌부터 부진의 늪에 빠졌다. 잔실수가 늘어났고 특유의 느린 스피드로 인해서 뒷공간을 허용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팬들에게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수많은 비판에도 매과이어는 지난 시즌 폼을 되찾으면서 주전급 자원으로 다시 자리매김했다.
이후 이번 시즌 역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펼쳐졌던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 맞대결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득점하기도 했다. 당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승리를 맨유 팬들에게 바친다. 나는 맨유를 사랑한다"라는 벅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때 이적료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팬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았던 매과이어. 그가 끝내 다시 부활하면서 맨유 역시 재계약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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