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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출신 '작은 거인', MLS 떠나 라치오 합류 초읽기 '4년 만에 세리에 A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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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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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나폴리 출신 '작은 거인' 로렌초 인시녜(34)가 약 4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 A 무대로 복귀한다.

영국 '풋볼 이탈리아'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일 메사제로'와 'TMW'를 인용, "인시녜가 이미 라치오와 주요 계약 조건에서 합의를 마쳤고, 48시간 안에 공식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출신 인시녜는 올여름 초, 메이저리그사커(MLS) 팀인 토론토와 상호 합의 계약 해지를 통해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2022년 북미행을 택했던 그는 MLS에서 66경기 15골을 기록했지만, 세리에 A 복귀는 꾸준히 거론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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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친정팀 나폴리가 아니란 점이 의외다. 인시녜는 나폴리 시절 337경기 96골을 남긴 대표적인 '클럽 상징'이었다. 피오렌티나 등 강등권 경쟁팀을 비롯해 여러 팀이 그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 선택지는 라치오였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인시녜의 예상 연봉은 120만~130만 유로(약 20억~22억 원) 사이. 라치오는 공격 자원 보강을 위해 인시녜의 경험과 즉시전력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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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녜는 작은 키(163cm)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창조적인 플레이로 '작은 거인'이라 불렸다. 특히 고향팀인 나폴리에서 전설로 불렸으나 2022년 토론토로 이적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54경기 10골을 넣으며 유로 2020 우승에 기여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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