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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수도권 단체장’ 김동연 “野黨도 적극 협조해야”…與 ‘대미투자특별법’ 발의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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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여당의 대미투자특별법 발의를 두고 “야당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미투자특별법 발의로 한미 관세합의 이행의 첫발을 뗐다”면서 “국회의 판단을 기다리던 대미수출기업에는 희소식”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연 지사 SNS 캡처

김동연 지사 SNS 캡처


이어 “그야말로 ‘수출기업희망특별법’이 될 것”이라며 “정부·여당의 발 빠른 대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법은 현재 우리 경제 상황과 기업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고려할 때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돼야 한다”며 “여야신속처리특별법이 되어야 하고, 국회 비준을 고집하며 실리 확보의 여지마저 없애려는 야당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수출기업희망특별법 완성을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한미 관세협상 후속 조치를 지원하기 위한 대미투자특별법은 전날 국회에서 발의됐다. 미국의 관세 인하 조치를 소급해 적용하기 위해 대미 투자 기금 조성, 기금 관리를 담당하는 공사 설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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