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김우빈, ♥신민아와 결혼 발표 후 첫 근황..韓떴다!

예비신랑 김우빈, 클래식한 공항패션으로 방콕 출국… 결혼 발표 후 첫 공식 행보

[OSEN=김수형 기자] ‘배우 김우빈이 절제된 클래식 무드의 공항패션으로 ‘조각 비주얼’을 뽐냈다.

김우빈은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그는 ‘랄프 로렌(Ralph Lauren) 센트럴 엠버시 스토어 오프닝 이벤트’ 참석을 위한 공식 일정에 나선 것으로,최근 연인 신민아와의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우빈은 랄프 로렌 퍼플 라벨(Ralph Lauren Purple Label) 제품으로 완성된 클래식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이탈리아에서 정교하게 제작된 윈도우페인 패턴의 니트 위에 숏 슬리브 스웨터를 레이어드해 절제된 멋을 강조했고,빈티지 캐벌리 트윌 원단의 더블 플리츠 팬츠로 클래식한 겨울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부드러운 카프스킨으로 제작된 베드포드 더플백을 포인트로 더하며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예비신랑의 품위’를 드러냈다.

한편 김우빈(36)은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5살 연상 배우 신민아(41)와 올해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10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의 소식에는 팬들과 업계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랄프 로렌 코리아(Ralph Lauren Kore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