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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케이브의 SOS..."KBO에서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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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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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외국인 타자 케이브가 11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이 야구 팬들 사이에 논란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두산이 새로운 외국인 타자와 계약이 임박했음에도, 케이브를 보류 선수로 묶어 KBO리그의 다른 팀으로 이적을 못 하도록 막았다는 건데요. 현재 KBO리그 규정에는 원소속구단이 외국인 선수에 대한 보류권을 행사하면, 해당 선수는 원소속구단의 동의 없이는 5년간 다른 KBO리그 구단으로 갈 수 없게 돼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지금 이 장면)에서 확인하시죠.



전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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