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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두나무 합병'에도 4%대 급락…차익실현·업비트 해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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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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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포털기업 네이버의 금융 계열사 네이버파이낸셜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합병 소식에도 불구하고 오늘(27일) 네이버 주가는 4%대 급락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1만2천원(4.55%) 내린 25만1,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의 차익실현과 재료 소멸에 따른 '셀온'(sell-on·고점매도) 현상이 나타난 모습입니다.

게다가 이날 오후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해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은 확대됐습니다.

앞서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는 전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두나무의 계열 편입안을 의결했습니다.

기업가치가 20조원(네이버파이낸셜 5조원·두나무 15조원)에 이르는 '메가 핀테크' 플랫폼이 탄생한다는 소식에 관련 업계는 촉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 네이버 제2사옥인 '네이버 1784'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5년간 10조원을 투입해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네이버 #두나무 #해킹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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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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