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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이데일리 최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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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대구 군위간 왕복 4차로 건설
1조 5600억원 규모, 2029년 착공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1조 5600억원 규모의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해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북 구미시에서 대구시 군위군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경북 의성 및 대구 군위에 건설 예정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교통수요, 일평균 2만대에 대비하고 경부고속도로와 공항을 직접 연결해 구미·김천 등 경북 서부에서의 공항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고속도로 접근성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예타 면제가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토부는 2024년 3월 기획재정부에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같은 해 9월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경제성 분석, 정책성 분석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이날 예타를 통과하게 됐다.

국토부는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지원 및 구미 국가산단의 경쟁력 확보 외에도 대구·성주·구미·군위·영천을 잇는 대구 경북권 방사순환망을 완성시킬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이 시급한 만큼 타당성 조사 및 기본·실시설계 등 후속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이르면 2029년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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