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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인천경찰청, '주민 60%는 외국인' 함박마을 치안 점검

연합뉴스 홍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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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마을 치안상황 점검[인천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박마을 치안상황 점검
[인천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경찰청은 27일 외국인 거주 밀집 지역인 인천 함박마을에서 치안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연수구 연수1동 함박마을은 2015년부터 외국인 수가 급증해 전체 주민 1만2천여명(지난해 기준) 가운데 60% 이상이 외국인인 지역이다.

이곳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와 가까운 데다, 집세가 저렴하고 공항 접근성도 좋아 외국인들이 거주지로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인보다 외국인 주민 수가 많다 보니 문화 차이 등으로 인해 내·외국인 사이 갈등이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이날 함박마을에서 내년에 추진 예정인 치안 향상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도 했다.

한 청장은 "함박마을에 대한 외국인 치안 수요가 많다"며 "향후 경찰서의 외사계를 신설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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