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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스카우트가 경기장 찾는다"…한국인 '빅리거' 풀백 나오나? "설영우 관찰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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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인츠가 설영우에게 관심이 있다. 스타우트를 파견해 관찰할 계획이다.

세르비아 '맥스벳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마인츠 스카우트가 설영우를 관찰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릴과 경기에선 베식타스 관계자들이 설영우를 지켜봤다"라고 보도했다.

설영우는 지난 2024-25시즌을 앞두고 울산 HD를 떠나 츠르베나 즈베즈다에 합류하며 유럽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이적 초반 어깨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으나 이후 완벽히 적응하며 43경기 6골 8도움을 기록했다.

인상적인 활약에 이적설이 쏟아졌다. 세르비아 현지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구단이 설영우에게 관심을 가졌다. 벨기에 헨트도 설영우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풋붐'은 "설영우는 즈베즈다의 우승에 공헌했다. 눈부신 활약은 유럽 축구에 이름을 알렸다"라며 "황인범과 유사하다. 그는 세르비아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뒤 유럽 많은 명문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도 설영우의 활약이 준수하다. 22경기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맥스벳 스포츠'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마인츠도 설영우를 지켜보고 있다. 조만간 스카우트를 파견해 직접 관찰할 예정이다.

세르비아 축구 소식을 전하는 'CZV 매거진에 따르면 즈베즈다는 이미 설영우의 이적료를 설정한 것으로 파악된다. 300~400만 유로(약 51억~68억 원)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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