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OLED 아이패드 미니 연기…2026년 하반기 출시 전망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미니를 2026년 하반기에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유명 IT 유출 계정 인스턴트 디지털(Instant Digital)이 오늘 웨이보를 통해 구체적인 출시 시점을 좁혔다고 전했다. 해당 유출자는 "최근 아이패드 미니는 각각 10월과 9월에 출시됐다"며, "OLED 모델 역시 가을 출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OLED 탑재 아이패드 미니를 기다리는 소비자는 최소 2026년 9월 이후까지 구매를 미뤄야 할 전망이다. 반면, 2026년 초에는 새로운 기본형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에어 모델이 먼저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 선택 폭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보는 애플의 차세대 태블릿 전략과 OLED 전환 시점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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