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출근길 시위…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정상 운행 재개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행선(오이도행)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인해 무정차 통과 조치가 시행된 지 약 28분만이다.

서울교통공사는 27일 오전 8시53분경 "4호선 혜화역(오이도행) 무정차 통과가 종료돼 정상운행 중"이라고 공지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에서 지하철 선전전을 하고 있다. 2025.07.01 choipix16@newspim.com

전장연은 전날에도 같은 시간대 시위를 벌여 지하철 5호선 열차가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한 바 있다.

전장연은 정부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지하철 출근길 선전전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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