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2.0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2025년 종부세 과세인원 63만명… 전년比 15% 증가…세액 5.3조

세계일보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올해 종합부동산세 과세인원이 63만명 정도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올해 종부세는 62만9000명에게 5조3000억원이 고지됐다. 지난해 고지분과 비교하면 올해 과세인원은 8만1000명(14.8%) 증가했고, 세액은 3000억원(6.1%) 늘었다. 기재부는 “올해 종부세 제도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금년 신규 주택 공급, 전국 공동주택 공시 가격 상승(3.65%), 전국 토지 공시지가 상승(2.93%)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개인 전체의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과세인원은 48만1000명으로 전년보다 8만명(19.9%) 늘었고, 세액은 771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895억원(32.5%) 증가했다. 개인 1인당 평균 종부세액은 160만6000원으로 지난해 고지분 대비 15만3000원 증가했다.

세종=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2. 2조진웅 소년범 의혹
    조진웅 소년범 의혹
  3. 3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김호중 성탄절 가석방
  4. 4문정희 춤 실력
    문정희 춤 실력
  5. 5내란재판부 위헌 우려
    내란재판부 위헌 우려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