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김건희, 박성재에게 "김명수 사건 왜 방치됐나" 질타

YTN
원문보기
김건희 씨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김명수 전 대법원장 사건의 수사 지연'을 질타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내란 특검은 지난해 5월 15일 김 씨가 박 전 장관에게 텔레그램으로 김명수 대법원장 사건이 2년이 넘었는데 방치된 이유가 뭐냐고 물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대법원장은 지난 2017년 9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인물로,

박근혜 정부 시절 사법 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전 부장판사의 사직을 만류했다가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발된 바 있습니다.

앞서 내란 특검은 김 씨가 자신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파악하려 한 사실과,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혜경 씨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씨의 수사 경과를 확인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특검은 박 전 장관이 김 씨의 청탁을 받고 검찰의 수사를 무마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송민호 부실 복무
    송민호 부실 복무
  2. 2붉은 말의 해
    붉은 말의 해
  3. 3안동 야산 산불
    안동 야산 산불
  4. 4통일교 쪼개기 후원
    통일교 쪼개기 후원
  5. 5한동훈 당게 논란
    한동훈 당게 논란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