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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이혼 후 더 어려진 근황 공개 "교복, 무슨 일이야"

스포티비뉴스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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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고원희가 결혼 2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고원희는 개인 계정에 교복을 착용하고 브이를 그린 셀카 사진을 공개하며 "교복, 무슨 일이야"라고 적었다. 올해 만 31세인 고원희는 나이가 무색하게 교복이 잘 어울리는 모습. 이에 지인들은 "퍼스널컬러가 교복"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앞서 지난 25일 고원희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고원희가 신중한 고민 끝에 올해 초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결혼식 후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상태였으며,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라며 "상호 합의하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추측성 보도, 허위사실 유포 등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또한 "고원희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원희는 2022년 10월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년여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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